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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에 들어가기전 식물의 계통에 대해 알아보자면

- 생물종이 진화해 온 과정

- 생물종이 분화, 진화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가졌다고 가정 했을 때

- 최근에 분화된 '종'일 수록 유연 관계가 가깝다.

 

** 유연관계

- 생물의 분류에서, 발생 계통 가운데 어느 정도 가까운가를 나타내는 관계.

- 즉 조상에서 후손으로 이어지는 관계를 갖는다는 뜻

 

오늘날 생물학에서는 나무 모양의 그림으로 생물 무리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따져 진화적 유연관계를 표시하고, 이로부터 생물의 계통을 알수 있도록 표시하고 있다. 이를 '계통수'라고 한다.

 

다윈의 진화론 '계통수' 참조

- 나무 모형

- 기존의 종으로부터 새로운 종이 분화된다.

- 계통수의 가장 아래에는 공통의 조상이 위치하고 

- 위쪽으로 갈 수록 현재의 생물 종이 위치한다.

- 계통수의 가지끝에 있는 생물 종들은 가까운 위치에 놓인 생물 종일수록 공통의 특징이 많다. 

- 즉 계통수를 분석하면 생물의 유연관계와 진화 경로를 알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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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고추나물 St. John's wort   학명 :Hypericum perforatum

학명

 

학명(學名scientific name)은 생물학에서 생물의 종에 붙인 분류학적 이름이다. 

학명의 표기는 종과 속의 이름으로 구성된 이명법(二名法 binomial nomenclature)을 사용한다.

 

생물에 학명을 붙여 표기하는 방법을 최초로 고안한 사람은 

스웨덴의 식물학자 칼 폰 린네이다. 

- 린네의 제안에 따라 학명은 라틴어 또는 라틴어화 한 낱말로 구성되며, 

- 속의 이름과 종의 이름을 나란히 이어쓴다.

- 학명 뒤에 이름을 붙인 사람과 이름을 붙인 연도를 밝히는 경우도 있다.

 

*** 이명법

이명법(二名法)은 린네가 창안한 학명의 명명법으로 생물의 속명과 종소명을 나란히 쓰고, 그 다음에 학명을 처음 지은 사람의 이름 혹은 성을 붙이는 방법이다. 명명자의 이름은 생략하기도 하며, 머리글자 하나만 쓰기도 한다.

 

**삼명법

종에 따라서 아종이나 변종이 있을 때에는 그 종의 이름 다음에 그 이름을 표기하는데, 

이런 형태를 삼명법이라고 한다.

 

목화  학명: Gossypium indicum.

학명은 단 두 단어로 모든 생물 종을 표기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하게 쓰이며,

하나의 학명은 오직 하나의 생물 종만을 가리키기 때문에 생물학의 표준으로 사용된다.

-하나의 생물 종에 대한 학명은 단 하나만을 허용하므로 이를 관리하는 국제기구가 활동 중이다

 

학명으로 사용되는 낱말의 기원은 다양하다.

- 어느 것은 17세기 이후에 라틴어화한 신조어이기도 하고,

- 또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온 낱말이기도 하다.

- 어떤 경우에는 생물이 발견된 지방의 언어나 지방명, 발견한 사람의 이름이 붙기도 한다.

- 학명은 새로운 종을 발견한 사람이 등록을 신청하는 것이어서 신청자의 의도가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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