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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엽풀 - 라우오 RAu NGO

 

논, 밭 등 습지에서 자라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주도에서 많이 자란다.

 

잎에서 소엽-차즈기-와 비슷한 향이 있으므로 소엽풀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자소초紫苏草(자소-적차즈기), 베트남에서는 라우 오 RAu NGO라고 부른다.

 

영명으로는 림노필라 아로마티카 limnophila aromatica로 우리나라에서는 별 특징없는 잡초 취급을 받지만, 베트남에서는 향신채로 요리에 사용한다. 물을 좋아하고, 물 속에서도 잘 자라므로 수족관 관상 식물로도 이용된다. 다형성 식물이라서 물 밖에서 키울 때와 수족관 속에서 키울 때의 모습이 다르다.

 

소엽풀은 레몬과 커민을 연상시키는 풍미와 향이 있어서, 베트남에서 ngò om 이라고 불리는 요리를 할 때 자주 사용된다. 태국에서는 빡캉 ผัก แขยง 이라고 부른다.

 

번식 - 씨앗, 줄기 번식. 미나리 키우듯이 키우면 됨.

1~2센티 정도의 물에서 잘 자라고, 1미터 이상 자라기도 한다. 

 

생육 적온 - 18~30도

 

종자 번식 - 25도 이상에서 발아. 광발아성 종자. 습도 유지.

 

 

 

식용 - 잎과 줄기를 생 것, 혹은 익혀서 요리한다.

물에서 자라는 식물이므로, 줄기에 있을 병균 혹은 박테리아 청소를 위해 소금물, 혹은 식초를 이용해 씻어서 사용. 바로 익히는 경우에는 45도 이상의 온도에서 조리.

 

약용 - 열을 제거하고, 진정, 해독 및 폐기종 효과, 부기, 통증 완화, 장 소독, 이뇨, 신장 결석 치료, 노화 방지, 항암 효과.

- 건조하여 말린 허브를 이용.

- 생것을 그대로 달여서 이용.

 

소엽풀 효능

- 항산화, 항암, 항균, 항염증 효과

- 탈취에 도움이 됨

- 해열, 동맥 수축 예방

- 구충제

- 곰팡이로 인한 가려움증, 백선 및 화농성 농양에 도움, 박테리아 성장 억제.

- 신장결석, 불면증 치료

 

소엽풀 이용

 

- 즙을 짜서 물과 희석하여 음용수로 사용. 소금 약간 첨가.

- 생채로 먹거나, 스프, 볶음 요리 등에 이용

 

 

 

#소엽풀 - #림노필라_아로마티카 #limnophila_aromatica, Ngo Om, #자소초 #紫苏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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