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을 지나 봄이 되면 가장 먼저 식물들이 그 변화를 알아챕니다. 그래서 겨우 내내 움추렸던 움을 트고, 꽁꽁 저장해 둔 영양을 풀어 정성스레 첫 잎을 피웠냅니다. 그렇게 온갖 정성을 다해 키워 냈더니 어느새 인간의 손이 딱... . . . (드립.. 죄송합니다.;;) 바디나무른 산형과 바디나물 속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봄에 올라오는 여린 잎은 봄나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생으로 쌈채로 먹거나, 데쳐서 초장, 또는 된장에 무쳐 먹을 수도 있어요. 물론 장아찌도 가능합니다. 또 뿌리를 이용해 도라지나 더덕처럼 무치거나 구워 먹을 수도 있어요. 독특한 향미가 있지만, 강하지 않고, 쓴 맛도 별로 없어서 봄나물로 드시라 권했다가 실패한 적이 없는 나물이기도 합니다. 바디나물은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씨앗으로 발아..
풀 이야기
2019. 10. 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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